행복지원팀의 멋진 상남자를 소개합니다.
- 작성자
- 조**
- 등록일자
- 2025년 4월 16일 22시 32분 31초
- 조회
- 79
저는 2년차 복지택시 운전원으로 종합운동장 차고지에 근무하고 있는 권수철 주임이 하는 행동을 자주 보게 됩니다. 대부분 동료들은 운행 준비를 마치고 나면 여유 시간은 동료들과 정보를 공유하거나 세상사는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이분은 다름니다. 운동장 차고지 주변의 환경정리를 말없이 홀로 합니다. 꽃과 나무를 가꾸고, 쓰레기를 정리하고 때론 주변의 잡초를 제거합니다. 그는 식구 많은 집안의 장남처럼 묵직한 느낌입니다. 그의 행동은 종합운동장 차고지에 안정감을 줍니다. 운전을 업으로 하는 저로서는 묵묵히 행동하는 권 주임의 모습에서 매사 안전 운행하라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아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 교통약자를 위해 운전하는 동료 한분 한분 다 소중하고 고마움을 전합니다. 특히 권수철 주임의 선행에 동료들과 함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가 있어 오늘도 행복지원팀은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