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35분 경 소안초등학교에서 출발하신 
번호판 71아 8230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기사님께서 화장실에 가셨는지 부재중인 버스에 탔더니 초등학생 친구가 충전소행이라고 설명해주더라고요 보통 어린 아이들은 쉽게 그러지 못 하잖아요

대단하다 싶었는데 기사님께서 오셔서 아이에게 친절하게 당부해주셔서 아이도 타는 승객분들에게 전달해드린 거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가 더울까봐 버스 안에 앉아있게 해주시고 다음 오는 버스를 타라고 친절하게 얘기해주신 부분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자칫 모두가 짜증나고 예민해질 수 있는 이 무더위에 이런 친절을 보이신 기사님에게 꼭!! 칭찬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