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오늘(13일), 수능 수험생 수송 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직원 31명과 견인차, 업무용 포터 등 공단 소속 차량 17대를 투입해 관내 수험생을 안전하게 시험장으로 수송하여 16년 만의 입시 한파 속에서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송 지원은 2008년부터 공단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시험장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급수송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 김영국 이사장은 수송지원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앞두고 긴장되는 마음이 매우 클 거라며 노력과 열정이 헛되지 않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꼭 전달하고, 무엇보다도 안전운전에 특히 신경 쓰길 바란다.”며 사전에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