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공기업 협의회 최우수상 수상
- 작성자
- 전**
- 등록일자
- 2025년 12월 15일 14시 7분 5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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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불복 성공사례로 지방공기업 혁신 입증
부천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정만)는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정기총회 시상식에서 ‘2025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적극행정 경진대회’ 지방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경진대회는 지난 9월 15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회원기관 102곳 가운데 73개 기관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하며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20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다. 부천도시공사는 평가 결과 총점 84.95점을 기록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부천도시공사가 발표한 사례는 ‘지방공기업 조세불복 성공사례 적극행정을 통한 지방공기업 존립위기 해소’로, 2023년 부당하게 부과된 세액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전문적인 법률·세무 검토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조세 부담을 대폭 경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사례는 단순한 세금 감면을 넘어,
지방공기업의 경영 안정성 확보와 불필요한 조세 부담 해소를 통한 시민 부담 완화라는
공공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부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행정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 간 협력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천도시공사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응 역량 강화 ▲ 재정 효율화 및 책임경영 ▲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ESG 기반 사회적 책임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측은 “지방공기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