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ESG 컨설턴트’18명 양성... 전사적 ESG 경영 가속화
- 작성자
- 최은영
- 등록일자
- 2025년 7월 21일 13시 17분 3초
- 조회
- 144
부천도시공사, ‘ESG 컨설턴트’18명 양성...
전사적 ESG 경영 가속화
-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내재화 추진 -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내재화와 조직 내 전문성 강화를 위해 ‘ESG 컨설턴트’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임직원이 관련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평생교육인증원에서 인증하는 ‘ESG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부서별 ESG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ESG 실무추진단’ 소속 직원들을 포함해 총 18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이들은 향후 ESG 경영 실행력을 높이는 핵심 인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 직원들은 ▲ESG 기본 개념 ▲ESG 리스크 관리 ▲이해관계자 대응 전략 ▲프로세스 운영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최종 평가를 통과해 자격을 취득했다.
부천도시공사는 그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공공재개발사업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전문 인력 양성을 계기로, 공사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ESG 경영전략 체계 재설계 ▲ESG 리스크 사전 대응 강화 ▲이해관계자 소통체계 고도화 등 전사적 실행력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ESG는 일시적인 경영 트렌드가 아니라, 공기업이 반드시 실현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ESG경영을 체계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