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류재구 도의원을 비롯하여 부천시의회 서헌성 재정문화위원장, 한선재 시의원, 한국노총 부천지부 황완성 의장, 공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8대 노동조합위원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2월 제8대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를 통해 부천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강명관 위원장이 당선되었으며, 지난 6년 동안 노동조합을 이끈 김수수 위원장의 뒤를 이어 임기 3년 동안 공단 노동조합을 대표하게 되었다.

강명관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지후생,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쓰겠으며, 거친 바다를 헤쳐 나가는 선장과 선원의 마음으로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항해하고 한 분의 조난자도 없이 잘 이끌어 나가 활짝 열려있고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