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년차 부천 시민(소사구 송내동 거주) 이동훈입니다.
저는 34년의 공직 생활을 끝내고 3년 동안의 휴지기간을 거쳐 현재는 제 2의 직장 생활을 시작한 
늙다리 새내기 입니다.

나이 들면 조그마한 일에도 화나고 반대로 기쁘기도 하는 어린이가 되어 가는 것을 실감하는 요즈음
내돈 내고 노상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으로 수 많은 주차관리인을 만나는데 신중동 먹자골목
노상 주차장을 담당하는 박순자님이 너무 너무 친절하여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다니는 직장이 신흥로로 있어서 아침에 출근 할 때 차를 먹자골목 노상주차장에 주차하고 출장 나가면서
결재하기 위하여 매일 마주치는데 박순자님은 항상 단정한 용모에 친절한 태도로 고객을 대하여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시는 매력이 있으십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평소보다 조금 늦게 차를 빼면 주차비가 많이 나왔다고 자기 일인냥
진심으로 따뜻한 말을 건내주시고 안전 운전을 빌어주시는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말 한마디로 고객을 즐겁게 하는 마음이 따뜻한 박순자님은 제가 지금까지 만나 본 수십명이 동종업무 담당자 중 탑
이시고 주차 업무 말고 만나본 고객응대 담당자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훌륭하십니다.
정말 진심으로 칭찬 드립니다.

부천도시공사 임직원분 모두 건강하세요!!!